치치의 이야기

나비야 유주연 대표가 직접 구조하고 미국으로 데려가 입양까지 함께한 치치의 이야기

매서운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2016년 1월 초 경남 함안의 한 시골마을에서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 (이사장 유주연대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치치. 누군가가 의해 거리에 버려졌던 치치는 발견 당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네 다리가 썩어 있었다. 극적으로 구조돼 다리를 모두 절단하고 나서야 간신히 목숨을 건진 치치는 결국 나비야의 유주연 대표와 함께 미국으로 가  엘리자베스 (47)와 남편인 리처드 (47) 하웰 부부에게 입양됐다.

새로운 가족들을 만난 치치는 이후 테라피 도그로서 아픈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제2의 견생을 살았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새로운 삶을 살던 치치에게 또 다시 암이란 시련이 찾아왔지만 암 투병중에도 지난해 9월 미국동물보호협회(AHA)가 주관하는 ‘2018 히어로 도그 어워드’ (Hero Dog Awards) 시상식에서 테라피 도그부문 ‘올해의 영웅견’에 뽑혀 전 세계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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