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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1] <가족의 발견(犬)> 뇌수두증 걸린 고양이에게 찾아온 희망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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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글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90738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공사 현장에서 형제들과 함께 구조된 고양이 노마. 8개월 동안 잘 지내던 노마는 어느 날 이상증세를 보였고 '뇌수두증' 진단을 받았다.

노마를 돌보던 봉사자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다행히 치료를 받으면서 조금씩 희망을 찾고 있다.

22일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에 따르면 고양이 노마는 지난해 인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형제들과 함께 구조됐다.

엄마는 어딜 갔는지 보이지 않았고 갓 태어난 5마리 새끼 고양이들은 상자 속에서 꼬물대고 있었다.

새끼들은 무사히 구조됐고 동물보호단체 봉사자들이 애지중지 돌보며 입양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말 아침까지 스스로 밥도 잘 먹고 잘 돌아다니던 노마는 갑자기 몸이 뻣뻣하게 굳고 균형을 잡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다.

놀란 봉사자들은 노마를 안고 곧바로 안산에 있는 조이고양이병원으로 옮겼다.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결과 노마는 뇌수두증이 확인됐다.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그룹 벳아너스에 따르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고양이에서도 뇌수두증이 발병할 수 있다. 신경계질환인 뇌수두증은 뇌 안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를 보이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 태아기 때 감염 등 선천적 요인 또는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 등 후천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고양이가 뇌수두증을 앓게 되면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고 경련, 보행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난다.

노마도 뇌수두증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CT 검사를 위해 진행한 마취에서 깨는 것도 힘들어하던 노마는 지켜보는 봉사자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다고.

다행히 노마의 상태는 조금씩 좋아지고 표정도 밝아졌다. 매일 물리치료와 한방재활치료를 병행하면서 털 고르기(그루밍)도 다시 시작했다.

나비야사랑해 관계자는 "노마는 더디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고롱고롱 애교도 부려주는 사랑스러운 노마의 건강이 하루빨리 좋아져서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 코너는 글로벌 펫푸드기업이자 전북 김제공장에서 사료를 생산·수출하는 로얄캐닌(ROYAL CANIN)이 응원합니다. 로얄캐닌은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강아지, 고양이)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사료와 간식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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