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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온이와 노마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도와주세요!

2023-02-24
조회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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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디게 자라던 작은 노마


노마는 공사장에서 형제들과 함께 구조되었습니다.
형제들에 비해 유독 체구가 작고 한창 뛰어놀 시기인 캣초딩 시기에도 우다다하는 모습 한번 본 적 없을 정도 활동량이 적었던 노마..원인을 찾기 위해 각종 검사를 실시했지만 뚜렷한 문제점을 찾지 못한 채 보호소에서 케어를 받으며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작년 12월 말 무렵, 노마는 갑자기 몸이 뻣뻣하게 굳고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고, 이후 진행한 CT 검사에서 매우 심각한 뇌 수두증이 발견되었습니다.
정밀검사를 위해 진행했던 잠깐의 마취에서 깨어나는 것조차 힘들어해 모두의 마음을 졸이게했던 노마는 이후에도 누운 자리에서 대소변을 보고 스스로는 돌아 눕지도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동상으로 네 발과 꼬리가 괴사된 상태로 구조된 온이온이는 경기도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네 발이 피투성이가 된 채 돌아다니다 구조되었습니다.


동상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손상으로 인해 뼈가 노출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던 온이.


4개의 발가락은 모두 떨어져 나간 상태였고, 꼬리 또한 괴사가 심해 추후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고작 700g 밖에 나가지 않는 아기고양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고통이었습니다.


뇌수두증을 이겨내고 있는 노마와 큰 외상을 이겨내고 있는 온이 


스스로 기립은 커녕, 돌아 눕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했던 노마는 이제 조금씩 몸을 세우기도 하고, 누운 자리에서 스스로 그루밍도 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몸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듯 비틀거리기도 하지만, 스스로 화장실을 갈 정도로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습니다.

온이도 비록 온전한 발 모양은 아니지만,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 절단 수술은 피할 수 있었고 괴사 정도가 심했던 꼬리만 단미 수술을 마친 상태입니다. 치료 경과가 좋은 편이라 네 발로 걷고 뛰고 하기도 하는 등 여느 아기고양이들과 다르지 않게 해맑고 발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노마와 온이를 응원해주세요!


현재 노마와 온이는 두 달간의 긴 입원 치료를 마친 뒤 임보처에서 통원 치료를 이어가는 중 입니다.

노마와 온이가 남은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또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 따뜻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비야사랑해는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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