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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늙어가는 아픈아이들의 치료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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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길생활을 10년이나 버티어냈다는 것은 정말 우리가 상상 할 수도 없는 힘든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길에서 쓰러져 차갑게 마지막을 보내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나비야는 이아이들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 2020년 노령 만삭의 몸으로 보호소앞에 찾아와 다음날 출산을 한 노을이는 최근 구내염과 천식,만성췌장염으로 치료 중입니다. 

- 2016년 교통사고로 구조되어 앞발 절단수술을 받고 지내던 중 구내염과 만성신장병을 앓고 있는 나이를 추정할 수 없는 노령묘 삼이.

- 2021년 심한 구내염으로 구조되어 2022년 간종괴수술과 전발치 수술을 했음에도 여전히 구내염으로 고통받고 최근엔 복막염까지 진단받아 치료 중인 2013년생으로 추정되는 시럽이.

- 2021년 심한 구내염으로 구조되어 전발치수술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심한 구내염을 앓고 있고, 만성췌장염, HCM, 고혈압으로 치료 중인 나이를 추정할 수 없는 노령묘 천송이.

이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22년 부천의 음식물쓰레기통 옆에 이동가방채 유기되었던 초롱이

주인이 알러지가 있다는 이유로 이동장에 넣어진채 음식물쓰레기통 옆에 버려졌던 초롱이는 구조당시부터 양쪽각막혼탁으로 뿌연눈을 가진채로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초롱이는 입맛을 잃고 배가 불러오는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한 결과 복막염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부디 초롱이가 복막염과의 길고 험한 싸움을 이겨내고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여러분의 도움이 간절합니다.

나비야사랑해에는 250여마리의 고양이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이중에서 입양이 가능한 나이와 건강상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100여마리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조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병원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늘 제때에 지불하지 못하는 병원비 미수가 산더미이지만 나비야사랑해는 어떤경우라도 아이들의 치료를 중단 할 수 없습니다. 이 아이들의 최소한의 행복을 위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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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움도 너무나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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